스톤의 한반도일기-2019년 10월 2일(수) 오늘부터 한반도일기를 적기로 했다. 아침에 화장실에 있는데 일기를 적어 나가는게 스톤에게 가장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1995년에 미국에 무모하게 발을 디딘 후, 언론을 해보겠다고 전전한 신문사 방송국이 열군데가 넘는다. 모두 실패한 케이스지만 나 자신에게는 부끄럽지 않다. 한반도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것이 동기로 작용했다. 그러다 지난 몇 년간은 정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