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을 보고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을 보았습니다. 처음 볼 때는 무슨 의미인지 분명하지 않았는데 삼일후에 생각이 나서 다시 훓어 보았더니 모든 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곡성에서 발생하는 비참한 사건들은 화면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곡성의 모습과 좋은 대조를 이룹니다. 무당 일광(황정민 님)이 등장하는 중반까지는 대부분 사실에 기초한 내용을 다룬 것으로 보입니다. 즉 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