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Project) 1260 – 4일째

플로리다 마이애미 서프사이드 콘도건물 붕괴가 삼풍백화점과 다른 점은 건물이 겹겹이 쌓여 중간에 공간이 없다는 점입니다. 기자는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 발생 때 밤샘 취재를 했기때문에 상황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프로젝트(Project) 1260 – 2일째

플로리다 콘도 건물붕괴 사진을 보니 제가 한국을 떠나 미국왔던 해인 1995년(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미국이라고 모든 건물이 튼튼한 건 아니었군요 !!

프로젝트(Project) 1260 – 1일째

6년간의 Bible1311.com 을 마치고 ‘Project 1260’을 시작합니다.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1260일은 요한계시록의 3년 6개월, 마흔 두달, 한때 두때 반때를 의미합니다. 한반도는 앞으로 126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크게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농업이 미래다’ 16부작을 보고

2020 한국방송대상수상작 '농업이 미래다' MBC 16부작을 보았습니다.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흙에서 나는 것을 먹고 사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가 이렇게 절절하게 다가 올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흙 앞에서 다시한번 옷깃을 여며 봅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은 미국 뉴욕에서 스튜디오 작은 공간에서 아내랑 달랑 좁은 공간에서 살지만 약간의 공간이라도...

‘디모데의 일기’를 읽고

진 에드워즈가 지은 ‘디모데의 일기’를 읽었다. 바울의 제3차 선교여행을 디모데의 눈으로 바라본 성경 스토리 텔링(Story Telling)이다. 디모데의 일기는 2017년 9월에 발행된 책이다.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하니 성경을 기본으로 한 배경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한국개신교는 성경이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 말씀이라는 점을 강조해...

스톤의 한반도일기-2020년 7월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을 유투버 생방으로 지켜보았다.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것이 한 사람의 죽음과 자살로 해결될 것인가?  한반도에 대한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 박원순 시장의 영결식이 끝난 다음날 연합뉴스를 비롯한 언론사에서 성추행 문제를 일제히 보도하는 것도 좀 이상해 보인다.  서울시는 일반 중소도시가 아니다. 기자가 살고있는 뉴욕과 견줄만한 세계적인 규모의 대도시이다. 무엇인가...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2049’를 보고

‘블레이드 러너 2049′(Blade Runner 2049)는 3년전에 개봉된 미국 SF 영화다. SF 영화라지만 30년 후엔 정말 이렇게 되는 것 아닐까 라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 영화다.  ‘블레이드 러너 2019’가 1982년에 개봉된 이후 속편으로 30년을 건너뛰어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제작됐다. 제목은 2019년에서 2049년 사이 30년의 간극이 있지만 ‘블레이드 러너 2019’가 발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