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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통하지 않는 소련봉쇄정책 | Max Boot | Foreign Affairs

레이건이 실시한 80년대 대소련 봉쇄정책이 소련을 해체시킨 것이 아니라 고르바쵸프가 실시한 개혁(Perestroika), 개방(Glasnost)정책이 너무 급진적이고 광범위했기 때문에 소연방이 1991년에 해체됐다는 내용입니다. 글쓴이 Max Boot는 레이건의 생애에 관한 책도 발간했으며 미외교협회(CFR)에서 국가안보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왜 미국은 중국을 이겨야 하나? | Matt Pottinger | Foreign Affairs

중국대처 방안을 놓고 미국내부에서 매파와 비둘기파의 논쟁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맷 포틴저(Matt Pottinger)와 마이크 갤러거(Mike Gallagher)의 글에서 매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다. Matt Pottinger는 러시아 시대를 상기시키면서 70년대식 데탕트 화해방식이 아닌 80년대의 레이건식 압박을 통한 대중국 승리를 강조합니다.

세계질서 대안으로 떠오른 중국 | Elizabeth Economy | Foreign Affairs

엘리자베스 이코노미(Elizabeth Economy)는 CFR에서 중국 전문가로 활동해 오다가 2021년부터 햇수로 3년동안 미상무부에서 중국담당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잘하는 ‘개방성, 투명성, 법치주의, 관료의 신뢰성’을 살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반드시 동맹국, 협력국과 힘을 합쳐 세계를 이끌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새 세계질서를 향한 중국의 비전 | Foreign Affairs

새 세계질서를 향한 중국의 4가지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BRI(the Belt and Road Initiative) 2. GSI(the Global Security Initiative) 3. GDI(the Global Development Initiative) 4. GCI(the Global Civilization Initiative) 1번은 소위 ‘일대일로’로 알려진 것입니다. 2013년에 시작할 때는 주변나라들이 그 실현 가능성을 비웃었으나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2번은...

미국의 해밀턴주의는 부활할 것인가? | Foreign Affairs

미국은 1776년 독립선언 이후 해밀턴과 제퍼슨의 두 노선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해밀턴이 주장하는 3가지는 경제적인 독립과 이를 지키기위한 연방국가에 대한 정체성과 애국주의, 그리고 이를 해외로 확산하기위한 외교정책을 들 수 있습니다. 미국은 고립주의와 해밀턴주의 중에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미중경쟁, 동맹이 승패를 가른다 | Foreign Affairs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은 2018년부터 본격화 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와 군사, 외교, 동맹관계 등을 통해 미국과 중국은 치열한 물밑싸움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중에 패권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분야는 어느 쪽이 더 튼튼한 동맹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중국해 전쟁? 필리핀이 위험하다 | Foreign Affairs

남중국해 세컨드 토마스 암초(Second Thomas Shoal)에서 중국과 필리핀이 최근 갈등양상을 보입니다. 중국은 20마일 서쪽의 미스치프 산호초섬(Mischief Reef)을 이미 군사기지화 한 상태입니다. 워싱턴 외교가는 이 갈등이 커지지 않도록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중국이 전진하지 못하도록 워싱턴은 필리핀에 대한 군사지원을 강조합니다. 앞으로 미국이 남중국해에 군사력을 분산시키는 동안 세컨드...

왜 중국은 과잉생산 할 수 밖에 없나? | Foreign Affairs

중국이 2010년 중반부터 과잉 생산을 주도해 오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여기에 관세장벽 등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과잉생산을 멈추지 않을 경우, 미국과 중국 양대국의 큰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워싱턴은 무역장벽을 쌓기보다 협상테이블에서 먼저 대화로 풀어나가야 할 것으로 저자는 조언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이 주도하던 세상에서 2018년부터...